United Kingdom / 2016 - 2017 / Color / Stereo / 14 min / HD

9/10(금) 12:00 인디스페이스 indiespace

Description

파농을 찾아서 3부는 사르트르와 파농의 협업과 특히 식민지의 취약계층에 대해 경제적, 정치적 권력자들이 초래하는 문제와 고통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우정의 허약함에 대한 명상적이고 자연주의적인 영화적 묘사이며 파농과 사르트르의 인생의 콜라보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는 현 시대의 우정, 상실, 소외에 대한 미니멀리즘 이야기이다. 트위드 슈트를 입은 두 캐릭터는 아이들과 함께 도보여행을 하고 있다. 시간이 흐르고 풍경의 진화에 따라 두 가족은 미묘한 감정의 범위를 이동하여 상호 혼란, 갑작스러운 통찰력 및 더 큰 전투에 대한 반복적인 암시의 순례를 한다. 그들이 깊은 숲속 최종 목적지인 숙소에 도착하면, 그들이 걸어온 다른 길들과 마주하거나, 어떻게든 용서의 행위에서 커져가는 긴장을 극복하고 보다 평등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길을 구축해야 한다.

Finding Fanon Part Three is a story based on the collaboration of Sartre and Fanon and their recognition of the problems and pain caused by the economically and politically powerful on the less privileged, particularly, of the colonised.It is a meditative, naturalist cinematic portrayal on the fragility of friendships and brings the story of Fanon and Sartre’s collaboration to life; it is a minimalist story of friendship, loss and alienation in the current era.The two characters in tweed suits, are on a journey on foot with their children. As the hours progress and the landscape evolves, the two families move through a range of subtle emotions, enacting a pilgrimage of mutual confusion, sudden insight and recurring intimations of a larger battle.When they arrive at their final destination, a shelter made deep in the woods, they must either confront the divergent paths they have taken or somehow transcend their growing tensions in an act of forgiveness and forging a new way towards a more equal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