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우스 엑스 Deus Ex_스탠 브래키지 Stan Brakhage
데우스 엑스 Deus Ex_스탠 브래키지 Stan Brakhage
1971 / Color / Silent / 32min 50sec / 16mm
Description
나는 병원에서 여러 번 매우 아팠고 나는 피츠버그의 웨스트 펜실베니아 병원에서 <데우스 엑스>를 촬영하며 내 모든 경험을 그렸다. 하지만 나는 특히 샌프란시스코 미션지구의 응급실에서 일어난 한 사건의 기억에서 영감을 받았다: 나는 치료를 기다리는 동안 ‘포이트리 매거진’ 1965년 4-5월 호를 읽고 있었다. 잡지에서 난 찰스 올슨의 "콜의 섬"에서 나온 다음의 문장들은 특히 <데우스 엑스>의 "기준점"이 되었다. 찰스는 “나는 죽음을 만났다.”는 문장으로 시작해 이어 “그는 나를 귀찮게 하지도 무슨 말도 하지 않았다. 놀라울 것도 없이, 사람은 그 상황속에서, 기껏해야 고개를 끄덕이거나 그럴지도 아니면 그렇지 않을지도. 만약 그것이 죽음이었다면, 그들은 그렇지 않을지도 혹은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지도. 그리고 확실히 내가 바로 그를 본 순간에.” 이 영화는 이런 경험으로 부터 시작해 아즈텍 의례적인 희생과 다를 바 없는 심장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고군분투했던 시간을 그린다. 남자들은 찰스 올슨이 "콜스 아일랜드"에서 그랬던 것처럼 죽음과의 단순하고 솔직한 관계를 회피한다.
I have been many times very ill in hospitals; and I drew on all that experience while making DEUS EX in West Pennsylvania Hospital of Pittsburgh; but I was especially inspired by the memory of one incident in an Emergency Room of SF's Mission District: while waiting for medical help, I had held myself together by reading an April-May 1965 issue of "Poetry Magazine"; and the following lines from Charles Olson's "Cole's Island" had especially centered the experience, "touchstone" of DEUS EX, for me: Charles begins the poem with the statement, "I met Death - ," and then: "He didn't bother me, or say anything. Which is / not surprising, a person might not, in the circumstances; / or at most a nod or something. Or they would. But they wouldn't, / or you wouldn't think so either, if it was Death. And / He certainly was, the moment I saw him." The film begins with this sense of such an experience and goes on to envision the whole battle of hospital on these grounds, through to heart surgery seen as equivalent to Aztec ritual sacrifice ... the lengths men go to to avoid so simple and straight a relationship with Death as Charles Olson managed on/in "Cole's Is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