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8 Signal 8_사이먼 리우 Simon Liu
시그널 8 Signal 8_사이먼 리우 Simon L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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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 2019 / Color / Sound / 14min 14 sec / 16mm to DCP
Description
그들은 폭풍우가 이쪽으로 오고 있다 말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기다리고 있었다. 홍콩에선 시민 유적의 흔적이 기억의 장소로 변모되어도 삶은 지속된다. 장식적 구조물들은 자연을 모방하고 종종 오작동을 일으켜 평범한 광경을 경고 표시로 바꾸기도 한다. 빛은 우리에게 무언가 말하려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차릴 수 없어, 인내심을 갖고 다른 날을 기다린다.
They said a storm is calling this way but we’re still waiting. Lives carry on in Hong Kong as traces of civic upkeep morph into sites of remembrance. Decorative structures mimic nature then occasionally malfunction - transforming common spectacle to warning signs. The light urges to tell us something but can't quite get its point across, patience tested for another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