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러쉬 Barn Rushes_래리 고트하임 Larry Gottheim
반 러쉬 Barn Rushes_래리 고트하임 Larry Gottheim
USA / 1971 / Color / Silent / 34m / 16mm on HD
Description
나는 집에 가는 길에 매일 지나치는 오래된 헛간의 벽틈으로 움직이는 빛의 반짝거림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자동차 창문으로 이를 촬영했다. 자동차가 움직이는 동안 나는 빛을 가장 빠른 카메라 속도로, 즉 가장 느린 움직으로 촬영했다. 이 작품은 헛간을 여덟번 지나치는 동안 완성되었다. 매번 100피트의 필름 롤을 사용했다. 빛과 전경의 풀밭, 하늘, 그리고 후경의 숲의 관계가 지나칠 때마다 달라졌다. 각각의 필름 롤은 시작과 끝에서 약간의 빛에 노출되는데, 렌즈를 통과하지 않고 직접 필름에 남겨진 이미지인 셈이다. 반복은 원래는 내 계획은 아니었지만, 반복을 보고 난 다음에는 이를 유의미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유지하기로 했고, 다른 작품에서도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는 내가 카메라와 있다는 점에서 수동적이기도 하고 거의 살아있는 것처럼 능동적이기도 하다. <블루스>에서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 우유이 대접을 넘쳐흐르게 보이는 것처럼 여기서도 다른 종류의 기적이 일어난다. 결국에 전경의 풀밭은 헛간 뒤로 지나가는 것처럼 보인다. 이들 작품은 미스테리다.
I noticed a play of moving light between the slats of an old barn I passed every day on the way to my house. This led me to film it from a car window as the car drove up to the road, turned and continued up the hill. I filmed it in extreme slow motion – the fastest camera speed. The barn is seen from the side, the front, then from the other side. The film is made of 8 passes across the barn, each the length of a 100-foot roll of the film The light and the relationship to the foreground grasses, the sky, and the woods behind, change in each pass. Each roll of film is slightly exposed to light at the start or end, moving into a zone of images that have not passed through the lens but are directly in or on the strip of film. Once I saw the repetition, that was not part of my original plan, I seized on it as a fruitful meaningful element in this and other of my films. The barn manifests itself, as do other things and creatures in my films. It is both passive, as I am with the camera, and active, almost alive. As in BLUES, the fully revealed milk seems to rise above the bowl, so here another miracle occurs when at the end the foreground grasses seem to pass behind the barn. These films are myste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