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y / 1921-1926 / B&W / Silent / 9min / 16mm

Description
<왁스 익스페리먼츠>는 피싱어가 다양한 방식으로 패널위에 얇게 편 왁스를 사용해 주의깊게 선택한 것을 재현한 작품이다. 우선 순수하게 왁스로만 만든 이미지들의 시퀀스로 부터 이어 애니메이션화 한 원형의 패턴이 중첩되어 왁스 이미지를 보여주는 더욱 길이가 긴 시퀀스가 뒤따른다. 원형의 애니메이션(종이 위에 그린 것으로 보이는)으로만 이루어진 몇몇 순간들이 편집되어 포지티브와 네거티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같은 이미지의 프린팅이 앞으로 움직이기도 하고 뒤로 움직이기도 한다. 마침내, 얇은 선으로 된 애니메이션이 짧게 등장하는데, 이는 왁스 배경에 이중인화된 <스터디 1 & 2>와 유사하다.(윌리엄 모리츠, 필름 컬처 58-60호, 1974)

Wax Experiments was ... carefully chosen to represent the variety of ways Fischinger used the sliced wax. First is a sequence of pure wax imagery ... then follows a longer sequence composed of two fragments showing wax imagery combined with overlays of animated circle patterns, and a few moments of pure circle animation (presumably drawn on paper) which were edited in; this sequence makes use of positive and negative images as well as forward and backward printing of the same image. Finally a brief sequence shows some thin line animation similar to that in Study 1 and 2 superimposed over a wax background.(William Moritz, Film Culture no.58-60, 1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