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Retro 3 SUZUKI Shirouyasu
EX-Retro 3 SUZUKI Shirouyasu
2024년 7월 24일(수) 오후 7시 (74분)
Wen. Jul 24, 2024 at 7:00pm (74min)
@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2관 Korea Film Archive Cinematheque KOFA Theater 2
석양의 감상 Impressions of the Sunset
Japan / 1975 / B&W / Stereo / 24 min / 16mm (digital version)
The filmmaker speaks in an even tone about his relationship with film, starting with an
old 16mm camera he bought himself. Because this is close to his personal life, the viewer
is made to have an odd feeling of partnership with him.
작가는 자신이 직접 구입한 오래된 16mm 카메라를 시작으로 영화와 자신의 관계에 대해 고른 어조로 이야기한다. 이것은 그의 사생활과 가깝기에 관객은 그와 묘한 협력 관계의 느낌을 받게 된다.
Program note
SUZUKI Shirouyasu, who is also a poet, has produced many works in which he incisively addresses the universal question of the nature of visual expression from a completely personal perspective as a filmmaker who shoots his own surroundings. A leading creator of personal films, he has had a major influence on the field of moving images in Japan.
This program traces the changes in SUZUKI Shirouyasu’s thought from Impressions of the Sunset, when he first gained confidence in his own filmmaking, through his masterpiece, 15 Days, a diary film in which the subject shifted to himself, and to his posthumous work, The Amazing Change of Flowers in My Little Garden.
프로그램 소개
시인이기도 한 스즈키 시로야스는 자신의 주변을 촬영하는 영화 감독으로서 시각적 표현의 본질에 대한 보편적인 질문을 완전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독창적으로 다루는 많은 작품을 제작해왔습니다.
일기 영화의 대표적인 창작자인 그는 일본의 무빙이미지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스즈키 시로야스가 자신의 영화 제작에 처음 자신감을 얻었던 ‘석양의 감상’부터, 자신으로 주제가 옮겨간 일기 영화 ‘15일’, 유작 ‘내 작은 정원 속 놀라운 꽃의 변화’까지 사색의 변화를 따라갑니다.
SUZUKI Shirouyasu (鈴木 志郎康)
A poet and filmmaker born in 1935 in Tokyo, Japan, passed away in September 2022.
He started to write poems around 1952 and to make his personal films around 1966.
His major film works include Impressions of the Sunset and 15 Days. He also made efforts to train filmmakers at Image Forum Institute of Moving Image and Tama Art University.
As a poet, he received the Mr. H. Prize in 1968 and the Sakutaro Hagiwara Prize in 2008.
193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시인이자 영화 제작자가 2022년 9월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1952년경 시를 쓰기 시작했고 1966년경 개인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주요 영화 작품으로는 ‘석양의 감상’과 ‘15일’이 있습니다.
그는 또한 무빙이미지의 이미지 포럼 연구소와 타마 예술대학에서 영화 제작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시인으로서, 그는 1968년에 Mr. H. Prize를 받았고 2008년에 사쿠타로 하기와라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