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세스 카리온 ULISES CARRIÓN (1941-1989)

울리세스 카리온 ULISES CARRIÓN (1941-1989)

0.00

# 5 JUNE 21 7PM @ART SONJE CENTER

Screening Program

<책 A Book>(1978, 7min 52sec, Color, Sound)                              
<아트 딜러의 죽음 (카날 제로)
The Death of the Art Dealer (kanaal zero)>(1982, 19min 57sec, B&W, Sound)

<추잉 검 Chewing Gum>(1983, 8min 51sec, Color, Silent)             
<릴리아 프라도 파일 The LPS File>(1985, 35min 39sec, Color, Sound)

<90개의 책 작품 재고 Bookworks revisited. Part 1: a selection>(1987, 36min 33sec, Color, Sound)

울리세스 카리온은 1941년 멕시코 산안드레아스 툭스툴라에서 태어났고 1989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사망했다. 멕시코 국립대학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한 후 파리 소르본느 대학에서 수학한 이후 영국과 독일 등지에서 학업을 이어나갔으며 1972년 암스테르담에 정착했다. 그 해 암스테르담 최초의 아티스트 스페이스인 ‘인-아웃 센터(In-Out Center)’(1972-1974)를 설립하여 당시 새롭게 등장하기 시작한 예술 운동과 개념을 인-아웃 센터를 통해 소개했다. 1975년부터 1978년까지 예술가들이 만든 책과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서점이자 갤러리 ‘아더 북 앤 소(Other Books and So)’를 운영하였으며, 이후 1980년 이 공간은 ‘아더 북스 앤 소 아카이브’로 바뀌었다. 인쇄 문화와 미디어에 대한 그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그를 퍼포먼스와 비디오 아트로 이끌었다. 대안적 형태의 배급과 소통의 공간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예술가로서 사운드, 구체시, 메일 아트, 필름 & 비디오 등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60년대 이후 국제적 아방가르드 운동의 중요한 개념미술가로 평가받고 있는 그는「책 만들기의 새로운 예술」, 「북웍스 리비지티드」, 「북웍스에서 메일 아트로」와 같은 글을 통해 현대적인 아티스트 북의 개념을 정립하기도 했다. 최근 그의 글과 활동을 새롭게 발견하는 전시와 프로젝트들이 여러 곳에서 진행되었다.《울리세스 카리온: 우리는 승리했다! 그렇지 않는가?》(포도르 뮤지엄, 암스테르담, 1992), 《가십, 스캔들과 좋은 매너: 울리세스 카리온의 작품들?》(쇼룸, 런던, 2010) 《친애하는 독자에게. 읽지 말 것》(레이나 소피아, 마드리드, 2016) 등의 전시를 비롯해 2017년 카셀 도큐멘타에서는 <울리세스 카리온의 친구들의 사회 The Society of Friends of Ulises Carrión>라는 이름으로 그를 기념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A key figure in Mexican conceptual art, Ulises Carrión (1941, San Andrés Tuxtla, Mexico – 1989, Amsterdam) was an artist, editor, curator, and theorist of the post-1960s international artistic avant-garde.

He studied philosophy and literature in Mexico City, Paris and Leeds, and lived in Amsterdam from 1970 until the end of his life. His art has been exhibited in various locations in The Netherlands, Mexico and elsewhere. Carrión was the author of several books and in 1975 founded Other Books and So, a distribution centre for artists' publications and multiples. Carrión arrived at visual art practice through his interest in print culture and media, which led him to engage with mail art and eventually performance, film and video. He was closely involved with the In-Out Center, an alternative Amsterdam gallery which drew artists of diverse cultural backgrounds, whose work in some way commented on Dutch art and society from their own cultural perspective. The continuation of his engagement with literary formats can be seen in the videos' examinations of the strategies and devices used to create narrative structure in a film, story or ar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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