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Opening Ceremony

2016년 7월 7일(목) 오후 7시,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 2관 (지도)
Thursday, July 7, 2016 at 7:00 pm, Cinematheque KOFA, Korean Film Archive Theater 2 (map)

개막공연 Opening Performance
즉흥 협연 : 마키노 다카시 & 류한길 Makino Takashi & Ryu, Hankil

Makino Takashi

Born in Tokyo in 1978. Makino began making films in 1997. In 2001, after graduating from the Cinema Department of Nihon University College of Art, where he majored in Cinematography, he went to London alone to study under the Quay Brothers. He met Jim O’Rourke in 2005, which accelerated his filmmaking pace. His film, No is E(2006) won the Terayama Shuji Prize at the Image Forum Festival 2007.

마키노 다카시

1978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1997년부터 영화제작을 시작했다. 2001년 니혼예술대학 영화과에서 촬영을 전공한 이후, 런던으로 건너가 콰이 형제 밑에서 영화 음악과 조명을 주로 연구했다. 2005년 음악가인 짐 오르크를 만난 것을 계기로 더욱 왕성한 제작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2006년 작품은 <No is E>는 일본의 이미지 포럼 페스티벌에서 테라야마 수지상을 수상하였으며, 로테르담을 비롯한 여러 유럽의 영화제에 본격적으로 작품이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Ryu, HanKil

Ryu, HanKil uses clockworks and typewriters as instruments. He is interested in finding musical structures and so on in the vibration of objects. He focuses on using non-instruments/abandoned objects. He is member of FEN(Far East Network) and A.Typist.

류한길

류한길은 음악의 구조와 사물의 떨림을 주제로, 시계태엽장치 혹은 버려진 타자기 등 쓸모가 다한 사물을 이용하여 사운드를 만들어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아시안 4개국 뮤지션으로 구성된  FEN 극동아시아 네트워크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설가 김태용, 로위에와 함께 A.Typist를 결성하여 공연 및 다양한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다.


개막작 Opening Film
청소년을 위한 영화 입문 Young Person’s Guide to Cinema_테라야마 슈지 Terayama Shuji
Japan / 1974 / Color / Optical / 16mm triple projection / 3min

Description
이 영화는 테라야마의 실험 영화 중에서는 가장 짧은 영화이다. 상영시간 3분이라는 16mm 100ft의 촬영시간과 비슷한 이 작품은 1974년 이미지포럼에서 주최한 제1회 100피트 필름 페스티벌을 위해 제작한 작품으로,  3대의 영사기를 가지고 3개의 스크린에 각기 다른 이미지를 투영한 것이다. 이 부도덕하고 조심스럽지 못한 영화는 그 후 테라야마 슈지의 특별전이 열렸던 영국의 에든버러 영화제, 스페인의 베나르마데나 영화제 등에서 오프닝을 장식했는데, 80년도의 홍콩 국제영화제 프로그램에서는 지나치게 부도덕하다는 이유로 제외되어 좀처럼 보기 힘든 작품이 되고 말았다. (아사이 다카시)
This is one of the shortest film from Terayama’s filmography. The duration of 3 minutes approximately equals to the 100ft of 16mm film. Originally, it was made for the 100 Feet Film Festival presented by Image Forum in Tokyo. However, to test the limits, Terayama Shuji deliberately made use of 3 projectors to show 300 feet of film at the same time. Three experimental films run simultaneously. This film was shown as opening film from the many special retrospective of Terayama organized by Edinburgh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enalmadena International Short Festival in EU, but  was rejected by Hong Ko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980s.(Asai Takashi)

 

 우리 시대의 스타 Our Stars_마크 라파포트 Mark Rappaport
France / 2015 / Color, B&W / Stereo / 27min 5sec / HD

Description
1940년대와 50년대의 스타들은 서로의 친화성 때문에 출연하였는가? 아니면 상업적 매력 때문이었는가? 만일 나중에 그들이 다시 출연하게 되면 여전히 영화적 마법이 작동하고 불꽃이 튀기게 될까? 영화산업은 로맨스와 욕망을 대량 생산했던 동시에 노화의 과정 또한 기록 했던 기계다. 이 작품은 젊음과 미, 노화와 흥행에 관한 사색이다. (마크 라파포트)
Stars of the 40s and 50s—were they cast for their mutual affinities or for their commercial appeal? If and when they were re-starred years later, did the magic still work, did sparks still fly? The movie business—a machine that manufactured romance and desire at the same time that it documented the process of aging. A meditation on youth and beauty, aging, and box office.(Mark Rappaport)


심사위원

리쥐촨(李巨川) 

리쥐촨은 1964년 중국 후베이성 샤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우한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1986년 우한 도시건축대학에서 도시계획(후에 화중과학기술대학으로 이름 변경)을 공부했다. 우한기술대학 건축학과(1995년~2004년), 난징대학 건축학과(2005~2007)에서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후베이미술대학 湖北美术学院 Hubei Institute of Fine Arts에서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1990년대 부터 그는 퍼포먼스, 비디오, 사진, 장소 특정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건축적 실천을 해오고 있다. 여러 전시 및 비엔날레 등에 참가했으며 대학에서 건축을 가르치면서 여러 편의 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Jury

Li Juchuan

Li Juchuan, born in 1964 in Shashi, Hubei province, China and currently works and lives in Wuhan, China. He graduated from Department of Urban Planning of Wuhan Urban Construction Institute. He was a faculty member at Wuhan University of Technology, Department of Architecture (1995~2004) & Nanjing University, School of Architecture (2005~2007), now working as associate professor at Hubei Institute of Fine Arts. Since 1990s he has been applying himself to the architectural practice, which utilizes performance, video, photo, and on-site installation.

타마스 왈리츠키

타마스 왈리츠키는 애니메이션 작가이자 뉴 미디어 아티스트이다. 아홉살때부터 애니메이션에 재능을 보였던 그는 1968년부터 1983년까지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그리고 사진가로 활동하면서 본격적인 카툰 작업을 시작하였다. 1983년 부터 컴퓨터로 작업을 만들기 시작한 그는 1992년에 칼스루에의 Zentrum für Kunst und Medientechnologie(ZKM) 입주 작가가 되었고, 1993년부터 1997년까지는 연구소 연구원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1997년에는 자르브뤼켄 예술학교 (HBK Saarbrücken)의 초빙교수로 초청되어 2002년까지 학생들을 가르쳤다. 2003년부터는 마인츠 대학의 미디어연구소 교수가 되었고, 2005년엔 다시 자르브뤼켄 예술학교로 돌아와 정교수가 되었다. 2010년부터는 홍콩 시립대학의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School of Creative media 학부의 교수로서 연구와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Tamás Waliczky

Tamás Waliczky is an animation and new media artist. He started out by creating animations at the age of nine. Then he worked as a painter, illustrator and photographer. He began working with computers in 1983. He was artist-in-residence at the ZKM Institute for Visual Media in 1992, and subsequently a member of the Institute's research staff (1993-1997) before taking up a guest professorship at the HBK Saar, Saarbrucken (Germany, 1997-2002). The IAMAS(Institute of Advanced Media Arts and Sciences) in Gifu, Japan, chose Waliczky as artist-in-residence in 1998-99. From 2003 until 2005 he was professor at Fachhochschule Mainz University, Germany. Between 2005 and 2010 he was at HBK Saar again, this time as full time professor. Since September 2010 he has been professor at the School of Creative Media.

곽영빈

곽영빈은 미국 아이오와 대학에서 영화와 비교문학을 공부하였으며 영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이오와 대학, 코넬대, 서강대, 한예종, 서울대, 홍익대 학부와 대학원 등에서 매체미학과 예술사회학, 영화이론과 발터 벤야민 등에 대해 강의했다. ‘콘텐츠’ 시대의 오디오비주얼 이미지 (‹먼지와 기념비 사이의 ‘콘텐츠› , ‹오큘로› 2호), 포스트-씨어터 시대의 3D 영화 («아바타 인문학»), 애니메이션의 존재론(‹연상호 애니메이션의 바닥 없는 표면› , 만화 애니메이션연구 37호), 2013년 아르코 미술관에서 열린 전시 «확장된 개념의 경이의 방»에 대한 리뷰 («인문예술잡지 F» 12호) 등을 썼다. 2015년  ‹수집가 혹은 세상의 큐레이터로서의 작가: 구동희론› 으로 제1회 SeMA-하나 평론상을 수상했고, 1990년대 중반 일본서태동한 ‘자학사관’의 세계사적 함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과 ‘일베’, ‘세월호’로 이어진 한국 담론지형에 대한 성찰을 담은 «애도 없는 우울»(가제)이 2015년 서강학술총서 공모에 선정되어 올 가을 출간을 앞두고 있다.

 Kwak, Yung-Bin

Kwak, Yung-Bin is an art critic, with PhD in Film Studies from University of Iowa. As a Winner of the 1st SeMA- Hana Art Criticism Award, the first major public art criticism award competition established in 2015 by Seoul Museum of Art in Korea, he writes and teaches on the intersections of art, cinema, and (digital) media aesthetics. He is also one of the winners of the prestigious Sogang Academic Book Series, to which he contributed a monograph on the vicissitudes of contemporary South Korea. Soon to be published in Korean this Fall, the book is tentatively entitled, Melancholia Without Mourning: Sacrifice, Mourning, (Im)Possibility of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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